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일에서의 맥주는 입맛도 좋지만,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거. 게다가 꼭 비싼 안주를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로움. 작년 한국에서 안주 안 시키고 맥주 마시다, 종업원 눈치에 질식사 할 것 같아 결국 안주를 주문했다. 당근 기분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고. 그런데, 중국의 칭따오, 일본의 맥주들, 그리고 태국의 씽아 맥주는 그런데로 맛의 특색이 있는데, 왜 한국 맥주들은 몇십년이 지나도 늘 그 지지부진 한 맛인지 모르겠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