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주일전, 친척분들과 벌초에 나섰다. 종가집 종손인데 이런 행사에 처음 참석했다. 여기 저기 흩어져있는 조상님들의 묘소가 많기 때문에 몇 대의 트럭과 승용차에 먹을거며 마실것을 잔뜩 싣고 틈이 나면 모여서 같이 마시고 담소 나누고 그러다가 벌초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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