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heliar 75mm f2.5, kodak elite 100


이곳에선 슬라이드 필름 스캔을 맡기면 2주일이 걸린다. 자기들말로는 1주일이라는데, 1주일일만에 쌈박하게 찾아본 기억은 거의 없다. 필름 맡기고 기다리는 설레임이 좋아 필름 카메라 쓴다는 말은 우습다. 2주 기다리다 보면 짜증이 난다. 네가티브 필름은 1시간 정도에 찾을 수 있는데, 요즘 현상소 주인 말대로 슬라이드에 꽂혀서 짜증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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